바이비트를 이용하는 투자자 중에서는 시장의 방향성을 확신하기 어려울 때 양방 포지션을 활용해 리스크를 줄이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롱과 숏을 동시에 잡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잡느냐와 어느 정도의 크기로 진입하느냐입니다. 포지션 사이즈가 적절하지 않으면 수익은커녕 양방 모두 청산되는 결과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비트에서 양방 포지션을 설정하는 방법과 포지션 사이즈를 정하는 기본 원리를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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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에서 양방 포지션이란?
바이비트에서는 "헤지 모드(Hedge Mode)"를 이용해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웨이 모드"에서는 반대 포지션을 진입하면 기존 포지션이 자동으로 정리되지만, 헤지 모드를 사용하면 양방향 포지션이 따로 관리됩니다. 이를 통해 급격한 시장 변동에 대비하거나, 특정 구간에서 가격이 머물 것이라는 판단 아래에서 수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실 가능성도 동시에 존재하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양방 포지션 설정하는 방법
바이비트에서 양방을 활용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포지션 모드를 헤지 모드(Hedge Mode)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바이비트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선물 거래 설정' 또는 '트레이딩 환경 설정' 메뉴로 들어가면 'Position Mode'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One-Way Mode' 대신 'Hedge Mode'를 선택하면 롱과 숏을 별도로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변경 즉시 적용되지만, 이미 포지션을 보유 중인 경우에는 모두 청산 후 변경 가능합니다.
포지션 사이즈 결정 원칙
포지션 사이즈를 결정할 때는 단순히 감이나 기대 수익이 아닌 계좌 자본 대비 감당 가능한 리스크를 기준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보통은 전체 자본의 1~2% 정도를 한 포지션당 손실 한도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총 자본이 100만 원이고 손실을 1%로 제한한다면, 1회 진입에서 최대 손실은 1만 원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레버리지를 곱해 총 계약 수량을 결정하게 되죠.
항목 | 설명 |
---|---|
계좌 자본 | 1,000,000원 |
허용 손실 비율 | 1% (10,000원) |
레버리지 | 10배 |
가격 변동 허용 범위 | 2% |
이 경우 가격이 2% 변동했을 때 1만 원의 손실이 나게끔 포지션 사이즈를 정하면 됩니다. 이는 계산기를 활용하거나, 바이비트의 PnL 계산기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방 포지션의 장점과 단점
양방 포지션은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더라도 한쪽에서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변동성이 클 때는 한쪽 포지션에서 큰 수익이 나고, 반대 포지션은 손절 처리하거나 분할 청산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합니다. 두 방향 모두에 자본이 묶이기 때문에 마진 효율이 떨어지고, 펀딩비(자금조달비용)가 이중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 설정된 포지션 사이즈는 롱과 숏 모두 청산되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양방 전략 시 주의할 점
양방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입 시점과 손절 기준입니다. 무조건 동시에 동일한 사이즈로 진입한다고 해서 안정적인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시세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면 손절을 하지 않은 쪽의 포지션이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손절 라인과 목표 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해두고, 수익이 나는 쪽은 수익 실현을 하고, 손실이 나는 쪽은 일정 수준에서 자동 손절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시간으로 시장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트레일링 스탑이나 OCO 주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방 포지션 활용 팁
- 펀딩비 시간대를 피해서 진입하세요. 수수료 절약!
- 레버리지는 낮게, 포지션은 분할해서 진입하세요.
- 청산가 간격은 충분히 확보하세요. 좁으면 양쪽 다 청산 가능성!
- 분할 익절, 분할 손절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세요.
- 장기 보유는 피하세요. 양방의 경우 수수료가 쌓이면 독 됩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양방 잘못 잡으면 롱도 맞고 숏도 맞는 '샌드위치 청산' 당할 수 있어요. 절대 웃을 일이 아니니 꼭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실제 투자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양방 포지션을 사용할 때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동일한 사이즈와 레버리지로 무작정 진입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대체로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한쪽은 수익, 한쪽은 손실이 아니라, 한쪽은 수익, 반대쪽은 청산의 경우가 많습니다. 또, 레버리지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거나, 펀딩비 계산을 하지 않고 장기간 보유하는 경우, 실제 수익보다 비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리스크 관리 계획을 수립한 후 진입해야 합니다.
계산기 활용과 백테스트의 중요성
포지션 사이즈나 수익률 예측을 위해서는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PnL 계산기나 외부 엑셀 시트를 활용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상 수익, 손실, 청산가 등을 미리 계산해두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에는 계산기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다양한 전략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백테스트 도구도 활용 가능합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는 감정에 휘둘리는 투자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양방 전략과 단타, 스윙 트레이딩 차이점
양방 전략은 주로 단기적인 시세 변동을 노리는 단타 트레이딩과 잘 어울립니다. 반면 스윙 트레이딩이나 중장기 전략에는 펀딩비가 누적되기 때문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루 이상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면, 펀딩비가 어떤 방향에 불리하게 작용할지를 고려해서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실제 많은 트레이더들이 장기 전략에서는 양방을 쓰지 않고, 추세에 따라 방향을 확정하는 추종 전략을 활용합니다.
결론
바이비트에서 양방 포지션을 사용하는 것은 시장의 방향성을 확신할 수 없을 때 유용한 전략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롱과 숏을 동시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진입 타이밍, 포지션 크기, 청산 라인 설정 등 복합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포지션 사이즈는 계좌 자본 대비 손실 허용 범위를 기준으로 설정하고, 레버리지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펀딩비, 수수료, 청산 리스크 등을 고려해 전략을 세운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방 포지션은 제대로만 사용하면 리스크 분산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양방 모두에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전에 적용하기 전, 꼭 충분한 학습과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이비트 양방잡는법, 포지션사이즈 FAQ
Q. 바이비트 양방 포지션이란 무엇인가요?
A. 바이비트 양방 포지션은 롱과 숏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는 거래 방식으로, 헤지 모드 설정을 통해 가능합니다.
Q. 바이비트 양방 포지션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나요?
A. 주로 시장 방향성이 불확실할 때나 변동성이 클 때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양방향에서 수익 기회를 노리기 위해 사용됩니다.
Q. 포지션 사이즈는 어떻게 정하나요?
A. 계좌 자본 대비 감당 가능한 손실 금액을 기준으로, 레버리지와 예상 가격 변동폭 등을 고려해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