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입니다. 특히 레버리지를 활용한 롱과 숏 포지션으로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수익을 노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바이비트에서 롱숏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비트 계정 추가, 다계정 방법-서브 계정 주의사항!
바이비트 거래소를 사용하다 보면 하나의 계정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전략별로 계정을 나누거나, 자동매매 시스템을 연동하거나,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여러 계정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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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에서 롱과 숏이란?
롱(Long)과 숏(Short)은 가격의 방향을 예측해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롱, 내릴 것 같으면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30,000달러에서 35,000달러로 오를 거라 생각되면 롱 포지션을 열고, 반대로 떨어질 것 같으면 숏 포지션을 잡는 거예요.
이 방식은 단순한 현물 매매와 달리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롱숏 전략이 매우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바이비트 가입 후 입금하는 방법
바이비트에서 롱숏 거래를 하려면 먼저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휴대폰 인증이나 KYC 인증을 마치면 본격적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를 위해서는 자금을 입금해야 하는데, 보통 국내 거래소에서 USDT나 비트코인을 구매한 뒤, 바이비트 지갑 주소로 전송합니다. 이후 바이비트 내에서 자산을 ‘선물 거래 계정’으로 이체해주면 롱숏 거래 준비가 완료됩니다.
선물거래 시작 전 알아야 할 마진 방식
바이비트 선물 거래에서는 마진 방식 선택이 중요한데, 교차(Cross) 마진과 격리(Isolated) 마진 두 가지가 있습니다.
- 교차 마진은 전체 잔고를 증거금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청산 위험은 낮지만 손실도 클 수 있습니다.
- 격리 마진은 포지션 별로 증거금을 제한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초보자라면 처음엔 격리 마진을 선택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레버리지 설정은 신중하게
바이비트의 특징 중 하나는 레버리지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최대 100배까지 설정할 수 있지만, 높은 레버리지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3~5배 정도의 적당한 수준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로 10배 레버리지를 걸면 1,000달러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지만, 가격이 조금만 반대로 움직여도 청산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문 방식과 포지션 여는 법
바이비트에서는 다양한 주문 방식이 제공됩니다.
- 시장가 주문: 현재 시세로 바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 지정가 주문: 본인이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거래됩니다.
- 조건부 주문: 트리거 가격을 설정해 자동으로 거래됩니다.
포지션을 열기 위해서는 거래 화면에서 매수(롱) 또는 매도(숏) 버튼을 눌러 수량과 가격을 입력하면 됩니다. 포지션을 열 때 TP/SL(익절/손절) 설정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롱과 숏 포지션 설정 예시
비트코인이 현재 30,000달러라고 가정해볼게요.
포지션 | 예상 방향 | 진입 가격 | 목표가 | 손절가 |
---|---|---|---|---|
롱 | 상승 | 30,000달러 | 33,000달러 | 28,500달러 |
숏 | 하락 | 30,000달러 | 27,000달러 | 31,000달러 |
이처럼 목표 수익과 손실을 미리 정해두면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계획적인 매매는 손실을 줄이고 수익 확률을 높여줍니다.
포지션 관리와 청산 방법
포지션을 연 후에는 바이비트 하단의 '포지션' 메뉴에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진입 가격, 수익률, 청산 가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포지션을 종료하고 싶을 때는 시장가 청산 또는 지정가 청산을 선택해 직접 종료하거나, 미리 설정한 TP/SL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급격한 시장 변동 시 자동 청산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롱숏 전략의 실전 팁
- 시장의 뉴스와 흐름을 꾸준히 체크하세요.
- 한 방향에만 베팅하기보단, 분할 진입과 전략적 분산이 중요합니다.
- 역추세 매매보다는 추세 매매가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 레버리지 조절과 손절가 설정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큰 금액을 넣기보다는 소액으로 연습하면서 감을 잡는 것이 안전한 시작입니다.
바이비트 앱 활용하면 더 편리
모바일에서도 바이비트 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응이 가능합니다. 차트 확인, 포지션 관리, 알림 설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이동 중에도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특히 포지션 스위치(Reverse) 기능을 활용하면 한 번의 클릭으로 롱을 숏으로 바꿀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되죠.
수익보다 중요한 리스크 관리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금 보호가 우선입니다. 손절 라인을 정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매매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레버리지를 과하게 사용하면 청산당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신중히 접근하세요. 수익은 천천히 쌓더라도, 큰 손실은 피해야 오랫동안 거래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바이비트 롱숏, 기회이자 위험
바이비트에서 롱숏 포지션을 활용한 선물 거래는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수익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판단이나 과도한 레버리지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계정 생성부터 입금, 포지션 설정, 청산까지의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마진 방식과 리스크 관리에 신경 쓴다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라면 무작정 큰 금액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소액과 낮은 레버리지로 연습을 충분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학습과 실전 경험이 쌓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대응 능력도 점점 올라갈 것입니다.
바이비트 롱숏 하는법 FAQ
Q. 바이비트 롱숏은 무엇인가요?
A. 바이비트 롱숏은 암호화폐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는 선물거래 방식으로, 롱은 상승에, 숏은 하락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Q. 바이비트 롱숏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바이비트 롱숏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의 파생상품 거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바이비트 롱숏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A. 바이비트에 가입한 후 입금하고, 선물거래 화면에서 원하는 암호화폐를 선택해 롱 또는 숏 포지션을 설정하면 됩니다.